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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페이스북 등 광고 갑질 집중감시, 전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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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탑
댓글 0건 조회 3,456회 작성일 21-06-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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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 업체가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분야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선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사팀도 신설된다.


공정위는 7일 정보통신기술(ICT)전담팀 내 디지털 광고 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거대플랫폼들이 데이터 우위를 토대로 맞춤형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불공정거래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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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등 SNS로고.


디지털 광고 분과는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는 행위 ▲경쟁사와 거래 방해 등 디지털 광고시장의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 ▲이용자 데이터를 기만적으로 수집하거나 결합하는 행위 등이 집중감시할 방침이다.


앞서 공정위는 ‘디지털 광고시장 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광고주·광고 대행사, 디지털 광고를 띄우는 웹사이트 운영사·앱 개발사 임직원을 심층 면담하고 플랫폼 기업의 약관을 분석해 불공정거래 이슈를 발굴한다는 게 핵심이다.


공정위 ICT전담팀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 등의 주요 사건처리 및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9년 신설됐다. 지난해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조작 사건, 구글 앱마켓 갑질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도맡은 바 있다. 현재 앱마켓과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반도체, 지식재산권 4개의 세부분과로 구성됐는데, 이에 더해 광고분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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